"딱 6개월만 개방? 어떤 곳이길래" 산림청이 추천하는 명품 여행지

작년은 국토 녹화 50주년이었는데요. 산림청에서 ‘걷기 좋은 명품 숲길 30선’을 선정했는데 그중 1위가 ‘인제 자작나무 숲’이었습니다.

작은 계곡과 함께 조성된 숲길을 따라 자작나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산림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용화산 풍경길 맨발걷기 축제

 

 

싱그러운 숲 속 맨발걷기 

싱그러운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지는데요. 최근 강원일보와 원주시가 주최한 <용화산 풍경길 맨발걷기 축제>가 화제입니다. 접수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인데요.

 

약 4.4km를 맨발로 걷는 것입니다. 총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받으며 홈페이지 혹은 방문을 통해 참가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용화산 풍경길은 장터와 페이스페인팅 등 축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맨발로 걸을 수 있게끔 안전 정비에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제주 한남시험림

 

 

제주 한남시험림 풍경 / 사진=한남시험림탐방

6개월만 오픈하는 <제주 한남시험림> 역시 1일 300명을 한정으로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는데요.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비밀이 담긴 숲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해 있고 국유림으로 지정된 숲입니다.

 

매년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약 6개월간 개방되어 사전 예약된 한정된 인원만 받고 있습니다. ‘비밀의 숲’이라 불리는 한남시험림의 탐방코스는 코스별로 시간이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삼나무 전시림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울산 대운산 치유의 숲

 

대운산 치유의 숲 산책로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그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울산 대운산 치유의 숲>인데요. 울산 최초 웰니스 관광지로 도시에서 벗어나 청정한 공기와 나무,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화순 모후산 편백숲길

 

모후산 편백숲길 풍경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건강 증진에 도움 되는 <화순 모후산 편백숲길>입니다. 내남천을 따라 조성된 길로 양쪽에 편백나무가 있어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데요.

 

맨발 걷기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가 혈액순환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어서입니다. 모후산 편백 숲길 맨발 산책로를 편하게 맨발로 걸으며 마사지도 돼서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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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때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아서 공유 합니다.

저는 인제 자작나무숲이 인상적이었어요.

주로 추석 연휴와 단풍철에 갔는데 머라고

단정지어서 표현할 수 없지만서도 꼭 

한번은 가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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