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건강 검진을 하는 날이었어요.아침 일찍 두려운 마음으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어요. 저는 긴장을 하면 소변도 안나와서 애를 먹었는데 순조롭게 검진을 마쳤어요.다행히 이상은 없어서 좋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발걸음이 무겁네요. 아직도 떠나간 친구에 대한 그리움에 먹먹해서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