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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화나는 일투성이지요. 그냥 화 나지요.
요즘 방통위워장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3일째 계속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부정한 일이 드러나도 대통령이 임명하면 그만이던데..그래도 놀라운 사실들이 드러나는걸 보니 뭐 저런사람을 지명했나싶은게 인사하는 사람이 제정신인가.. 하네요. 법카는 공적으로 사용해야하는게 상식아니던가요. 사용가능지역 반경도 제한이 있던데.. 소액으로 빵도 사고 밥도 사먹고 그냥 개인카드로 막 사용했더만요. 대전 MBC사장 당시 MBC에서 지역사장들 법카사용에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소명하라 여러번 통지했다는데 거부하고 사표썼답니다. 그만두는 날까지 법카를 왕창 썼더만요. 빵을 백만원이상어치 샀다고..법카 저리사용하는거 중범죄 아니던가요? 기소 안하면 죄없다 되니.. 빠져나가는건가요? 유력무죄 무력유죄? 청문회가 아니라 경찰조사받아야할것 같은 사람이더구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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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Zjj9SeHCC0
지극히 공감합니다 세상에는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믾이 사는것 같아요.
- 바람소리
저도 영업 사원을 해 봐서 아는데 법인카드 한번 쓰려면 카드 신청서 써야 되고 사용한 다음 영수증 첨부해서 결과보고서 써야됩니다. 개인카드처럼 쓰면 횡령죄로 고발 당하기 쉽상이죠.
- youxKFRiAC
저 사람은 거의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떻게 그만두는 날까지 제과점에서 빵으로 백만원을 쓸 수가 있나요.. 누가 봐도카드깡 같은데,,, 만원 한 장 커트로 쓰지 않았다고 하는 저 주둥아리 어떡하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