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선물 꾸러미

 

예전 직장동료였는데 갑작스런 번개팅이 있어서 만났는데 선물 보따리를 한아름 안겨주네요.귀농해서 시골에 사는데 직접 기른 농작물을 한아름 주셨어요.

크나큰  감동의 쓰나미였어요

선물의 크기가 적고 많음을 떠나서

나를 생각하는 마음에  두시간 거리를

달려와 준 언니의 마음이 따뜻해서

울컥 했어요크나큰 선물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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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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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과민초보
    농사를 직접하셔서 기른 작물이 단호박 복숭아 감자인가요? 대단하신걸요. 귀농하신지 오래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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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jj9SeHCC0
      작성자
      귀농 3년차인데 잘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가끔 놀러 가는데  열심히
      하시고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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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IiiSAxus
    정이 오고 가네요.
    떨어져 있으면 생각하는게 많아져서
    친구님 생각을  많이 하셨나 봅니다.
    맛나게 드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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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jj9SeHCC0
      작성자
      같이 퇴직을 하고  나니까 동병상련인가
      봐요
      직장에서 있을때보다 더 연락도
      자주 하게 되네요
      사람시 그리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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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와 직장생활을 어찌하셨길래 이후에도 이렇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안겨주시는 분이 계실까요
    평소 식사 준비 하시는 것 보면 성품이 보이긴 해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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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jj9SeHCC0
      작성자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서로의  상황이 안좋았을때
      의지하면서 기대었거든요
      같이 퇴직을 한 입장이어서
      시간적 여유도 있어서  가끔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