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모처럼 가족들을 위해 나들이를 제안해서 멋있는 카페와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편백나무 숲으로 데이트를 갔어요 주말이어선지 아이들 데리고 오는 가족들이 많았어요 커피맛이 진짜로 죽여주는 커피솝인데 논두렁이 있고 시야가 화 트여서 자주 가는곳이어요 늦가을에 아무 생각 없이 불멍하면 좋은곳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