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쓰나미 선물

어제 봉사하면서 엣 직장동료를 만났는데 감동의 선물을 전달 받았읍니다.

우리반 친구도 아니고 옆반 친구인데

저를 잘 따르고 5살인데도 의젓하고

예의가 바른 아이여서 제가 참 이뻐했던

친구에요

몇달이 지났는데도 건너건너 편지를

전하는 마음이 너무 고마웠어요

편지를 읽는 순간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울컥했네요.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감사의 편지 한통이면 힘이 나요감동의 쓰나미 선물감동의 쓰나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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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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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과민초보
    뿌듯하시겠어요. 사람에 의해 스트레스도 받지만 또한 힘을 주는 존재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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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jj9SeHCC0
      작성자
      매년 스승의날 담임도 아닌 옆반인 저한테 편지 보내준 친구에요
      내가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았다느걸
      느끼는 하루였엉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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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송가성
    손 편지를 쓴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ㅠㅠㅠ 친구들이 군대 있었을 때 제가 많이 써줬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