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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분 아시나요?
예식장에 갔는데
친구 딸 결혼식이었는데
친구외에는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밥도 안먹고 왔습니다.
잔치집이라는게 사람들과 북적북적 부대끼며
떠들고 담소하는 재미가 있는 것인데.
혼자서 먹기는 그랬습니다,
마음 달래가며 천천히
서글픈 마음으로 돌아와 쉬고 싶은데 남편은
나에게 본인 회사 생활 힘들다고 푸념을 합니다.
나는 아무리 힘들어도 한번도 애로사항 토로하지 못하고 사는데 허구헌날 불평입니다.
죽지 못해 사는건 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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