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

오전중에 산을 오르는데 삼거리에서

:자기야  어디로 가야해:?

하고 젊은 여자가 말하니

위에서 남자가 기다려한다.

그러자 여자가 아니야 그냥 갈 래하고

남자는 기다려하는 소리가 들렸다.

웃음이 나와 

내가 알려줄께요 하며

어디로 가는가 묻고 

그길이나 이길이나 같은 길이고 만나는 길이라고 일러준다.

나이 탓인가,?

예전같으면 그냥 지나칠게  분명한데

참견을 하니*:^~~~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