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홈플러스를 가는데 상암 경기장에 무슨 경기가 있었는지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젊은이들도 많아서 활기차 보였어요. 비가 오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재미있게 내는 모습들이 좋아 보이네요. 어찌나 목소리가 큰지 상암동이 쩌렁쩌렁 울리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