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10년이 넘게 같이 일하던 동료가 회사를 떠난다고 하네요.

지금 그만두면 앞으로 보기는  어려울거여요.

인연이 다 한건가 봅니다.

보고 싶어질지도 모르죠.

잘가라고

잘살으라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라고

말해줍니다.

달리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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