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마가 직접 끓인 곰국응 보내주셨어요 2리터 패트병에 담아 9개나 보내셨네요 가마솥에 장작불로 밤새 끓이셨답니다. 이 추운데 바닷가라 바람도 많이 불었을텐데 아이들이 곰국을 참 좋아해요 손주들 사랑에 해마다 곰국을 끓이시네요 진짜 진국이라 푸딩같아요 김치도 시엄마 김치인데 ㅠ 한그릇 먹으니 속이 편안합니다. 감사하고 죄송하게 잘 먹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