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하며 만난 인연도 좋지만 어릴 적 코 흘리며 놀던 친구들은 언제 봐도 격식이 없어 참 편합니다. 서로 흰머리 희끗해진 모습 보며 웃고 떠들다 보니 마음만은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더군요. 자주 보지는 못해도 이렇게 안부 전하며 사는 게 인생의 큰 즐거움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