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도 담낭 제거했는데 초반에만 설사 좀 있고 지금은 그냥 예전처럼 잘 드세요~
병원에서 담낭에 문제가 있어 제거를 권유 받았는데,
담낭 제거 후 설사가 심해졌다거나 평생 불편하다는 인터넷 후기를 보고 조금 망설이고 계신가요?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부분은 제거 후 잘 적응해서 정상적으로 생활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오늘 대표적인 담석 제거 후유증을 정리해드릴테니
충분히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담낭의 역할
담낭은 담즙을 저장했다가 음식 먹을 때 한 번에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거하면 담즙이 저장은 안 되고 장으로 바로 흘러가는 구조로 바뀌어요.
후유증은 이 변화를 몸이 적응해나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 몸은 쉽게 적응하기 때문에 후유증은 금방 지나가요!)
담낭 제거 후유증
1. 설사, 묽은 변
담낭 제거 후유증 중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 먹은 뒤, 아침 공복에
갑자기 배 아프고 화장실 가게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담즙이 장으로 바로 흘러가면서 장을 자극하기 때문이죠.
이 후유증은 대부분 몇 주~몇 달 내 호전됩니다.
2. 기름진 음식 소화 불편
담낭이 있을 땐 기름 먹을 때 담즙을 한 번에 확 보내주는데,
제거 후엔 그 조절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삼겹살, 튀김, 크림 많은 음식 등이 처음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평생 못 먹는 건 아니고 양 조절 + 시간 지나면 적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3. 복부 팽만, 가스
담즙 흐름 변화로 장 리듬이 바뀌면서
일시적으로 가스, 더부룩함이 생길 수 있어요.
이것도 초기 적응 과정이 지나면 사라져요.
담낭 제거 후유증 자주 묻는 질문
1. 담낭 제거하면 평생 설사하나요?
아닙니다.
대부분 몇 주 정도 적응 기간 거치면 나아지고,
소수만 만성 설사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만성 설사도 담즙산 조절 약으로 관리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2. 담낭 없어도 살 수 있나요?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실제로 담낭 없이 정상 생활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중간 저장하는 단계가 사라질뿐,
간은 원래대로 담즙을 계속 만들기 때문에
생명 유지에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3. 제거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이건 상황마다 다릅니다.
담낭 제거를 권하는 경우는
보통 담석 반복, 담낭염, 담낭 용종이 커지거나 위험 소견, 통증&합병증 위험 때문인데요.
이럴 땐 미루는 게 더 위험해질 수 있어요.
의사의 소견에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담낭 제거 후유증 줄이는 법
수술보다 중요한 게 이후 관리예요.
관리법도 쉬워요!
이렇게 따라하면 위에 있던 후유증도 거의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1. 초기엔 기름진 음식 먹지 않기
2. 소량씩 자주 먹기(과식, 폭식 피하기)
3. 설사 지속되면 약물로 조절하기
4. 증상 계속되면 진료 받기
담낭 제거 후유증은 적응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변화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 몸은 생각보다 적응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부분 이런 후유증도 금방 있다 사라질 거예요.
후유증이 무서워서 미루기보다는
왜 제거를 권하는지, 지금 내 위험도가 어떤지
의사와 상담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