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실비 받으려면 의사한테 질병코드 넣어달라고 하면 되겠네요ㅎㅎ
대장내시경 계획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검사 전에 실비 신청 방법 꼭 보고 가셔야 합니다!!
대장내시경은 경우에 따라
실비가 나오기도 하고, 거절 당하기도 해요ㅜㅜ
결론부터 말하면
건강검진으로 받는 대장내시경은 실비 불가🙅♂️
진료 목적이면 실비 가능🙆♀️
아래에서 예시로 자세히 정리해볼게요!
대장내시경 실비 되는 경우
아래 3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실비 적용됩니다.
1. 증상이 있어서 의사가 검사를 처방한 경우
복통, 설사&변비 반복, 점액변, 혈변, 배변 습관 변화, 복부 팽만, 원인 모를 체중 감소, 대변 굵기 변화 등...
진료 후 대장내시경을 "의사가 처방"한 경우라면 실비 가능해요.
2. 진단명(상병코드)이 발급된 대장내시경
실비의 핵심은 항상 이거예요...ㅎㅎ
상병코드가 진료 기록에 있어야 보험사에서 인정합니다.
상병코드 예시 : K59(기능성 장장애), K58(과민성장증후군), K52(비감염성 장염). K92(위장관 출혈) 등
3. 용종 제거, 조직검사를 함께 한 경우
대장 용종 절제, 조직검사 진행 시 대부분 실비 적용됩니다.
오히려 이 경우가 보험금이 더 나오는 편이에요ㅎㅎ
대장내시경 실비 안 되는 경우
아래에 해당하면 실비 안 됩니다...😥
1. 국가건강검진, 회사 검진 대장내시경
건강검진 목적 = 실비 제외라고 보시면 돼요.
증상이 없고, 검진으로만 진행하면
보험사에서 인정 안 해줍니다ㅜㅜ
2. 본인이 요청한 선택검진
그냥 한 번 확인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진행한 경우도 검진으로 분류돼서 실비 불가입니다.
3. 상병코드 없는 검사
진료는 봤는데 코드가 안 들어가 있어서 실비 반려되는 경우 꽤 많아요!
이럴 땐 병원에 요청해서 진료확인서 + 상병코드 재발급 받으면 됩니다.
대장내시경 실비 청구할 때 필요한 서류
보험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꼭 필요한 서류는 같으니 확인하세요!
1.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2. 진료확인서 또는 진단서 (상병코드 필수)
3. 영수증
4. 조직검사 했다면 병리결과지
요즘은 병원 앱이나 키오스크로
전자서류 바로 뽑아주는 곳도 많더라구요ㅎㅎ
실비 신청 전에 꼭 체크할 점
생각보다 이거 놓쳐서 반려되는 경우 진짜 많아요…
꼭 확인하세요!
1. 반드시 “진료 → 검사” 순서로 진행
검사부터 하면 실비 인정 안 되는 경우 많아요.
2. 증상 설명은 구체적으로 하기
배가 불편해요~ 보다는
복통, 설사 반복, 변비, 혈변, 점액변 등
의사가 상병코드 넣을 수 있게 설명하는 게 중요해요.
3. 용종 제거, 조직검사 시 꼭 실비 신청
이건 거의 대부분 실비 됩니다.
제일 중요한데 빼먹고 안 내는 분들 많더라구요...
대장내시경 실비 기준은 아주 간단해요!
검진이면 안 되고,
증상 있어서 처방받으면 실비 가능!
실비 신청할 때는 진료 먼저 받고 검사 + 상병코드 + 서류 준비
이 3가지만 기억하면 대부분 문제 없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