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치료법의 변화가능성

혈당상승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음식조절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자칫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상적으로도 식사후엔 혈당이 오르는거지만.. 변동폭이 지나치게 들쑥날쑥인 경우는 저혈당이나 고혈당 위험에서 안전하지 않을것 같아요. 한국인이 췌장이 작은편이라 당뇨병에 취약하다는데.. 그래도 2형당뇨병은 관리만 잘하면 피할수 있잖아요. 하지만 1형당뇨병은 유전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어찌할 도리가 없어요.  인슐린을 꼭 맞아야 하지요.

이런 환자에게 선물같은 기사가 있네요.

기사에 따르면, 줄기세포기반한 췌장의 이식체세포를 1형 당뇨환자에게 주입했다는 소규모 시험 결과가 보도 되었답니다. 이 이식체 세포는 간으로 공급되는 혈관에 주입되어  그곳에서 인슐린을 생산한답니다. 이 이식체를 주입받은 1형 당뇨환자들이 인슐린 필요량이 줄기 시작했고, 6개월후 인슐린을 완전히 중단한 경우도

 있다네요. 이 치료의 단점은 이식이다보니 면역억제제를 평생 먹어야 한다는 점이랍니다.  zimislecel이라  부른답니다. 캐나다에서 하고 있다는데.. 치료중 사망자도 있다고는 하네요.

지금은 소규모시험이라 통계적 유의성을 논할수는 없지만.. 줄기세포치료가 상용화 된다면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올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