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다니던 회사를 오늘을 마지막으로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려고 준비 중이예요. 일이 너무 위험하고 자꾸 다치고 와서 전부터 그만두라고 했었거든요. 고민고민하다 오늘 부로 그만두네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니 걱정도 많고 두렵기도 한가봐요. 그래도 응원해주려구요. 아이가 아빠 고생했다고 해주자고 해서 급 사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