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안보고 살면 모를까,

하루 24시간병원  에서 근무하는  간병사 이기에 하루에도 여러사람들과

어울린다

 

기분좋은 만남

어색한 만남

제발이지 만나고 싶지 않는  이런 만남도 있다

 

 

같은 병실 에서 이런 만남자체가  

지옥인 경우도 있다

 

아무리 이해를 할려고 해도

상식선에서 우린 다들 그럴수 있지

그래ᆢ 그럴수 있다 쪽으로 움직이는가 하면

 

또 다른주체는 자기고집과 아집으로

자기 잘못인줄 뻔히 알면서도

인정을 하려 들지 않는다

 

맥빠지는 하루

드디어 47일간 돌보던 환자랑

헤어져야 할시간이 닥아온다

 

여러생각이 난다

이방에서 있었던   웃고ᆢ우는 나날들도

있었고

친구라고

동생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은적도 있었지만

 

그방을 나오면서 근심걱정 거리

떨쳐버리기로 했다

 

내일이면  가까운 지인들과 

짧디 짧은 1박2일 여행을 떠난다

 

또 다른 날

더 멋진날

행복을 꿈꾸면서ᆢ

0
0
댓글 6
  • 프로필 이미지
    PNhXz2BZEB
    님을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cashwa이정연ker
      작성자
      감사 합니다
      기분좋은 하루 이어 가세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캐시워크요
    원치 않는 스트레스도 받게 되지만
    대신 좋은사람들도 알게 되더라고요.
    즐거운 여행길에 날씨가 좋으면 해요 화이팅!!
  • 프로필 이미지
    Jack kim(KRF1QD8
    살다보면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죠
    모든것 잊고 즐거운 여행 되기를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코트로마니치
    고생많으시네요 항상 희망을 잃지말고 꿋꿋히 사세여
  • 프로필 이미지
    장보고
    간병일 하시는군요.. 고생 많이 하시네요..
    다인실은 다양한 사람이 있어서 쉽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