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제법 선선해졌어요. 아직 낮엔 덥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더움이 싹 가신 게 느껴집니다. 더울 땐 덥다는 핑계로 만보걷기 > 4~6천보걷기로 게으름 피웠지만 이제는 제대로 만보 채우는 날들이 늘어가서 뿌듯합니다. 어제도 점심시간 짬 내서 땀나게 걷고 만보 채우고 나니 기분 좋아요. 점심 식사 후에 걸으면 소화도 잘 되고, 몸도 한결 가벼워져서 식후 걷기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