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네요

창문 열고 누워있는데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고 풀벌레 소리가 들려요

벌레들은 왜 밤에 저렇게 울까요?

늦에도 우는데 안들리는 걸까요?

벌레 소리 들으며 누워있으니 뭔가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새해 된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라니..

시간이 빨리 가는게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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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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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달달
    저도 은근 벌레소리 좋아해요
    평화롭더라고요. 저도 가을이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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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 kim(KRF1QD8
    이제 완연한 가을이 다가온것 같아요
    더위는 곧 지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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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혜림
    금방 겨울 오겠어요
    시간이 참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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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성큼 가을이 왔어요.
    이제는 문을 닫고 자야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