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총총
차차님 성격 너무 멋지신데요? 제 주변에도 소화기능이 약해서 평생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차차님처럼 좋은 점은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시더라구요. 투덜투덜 예민함을 달고 사십니다. 덕분에 주변사람이 피곤해졌지요. ^^ 차차님 질주하셔도 될듯.
속아파 병윈가면 선천적으로 소화기능이 약하고 위가 안좋다고 해요. 거기다 조금만 신경써도 속부터 아파오는 신경성 위염까지 달고 삽니다.
평생이렇게 살아야 하니 야식은 꿈도 못꾸고 술병나면 일주일은 기본 병원안가면 그이상 갑니다. 신경성 위염은 모든일에 인어피스를 외치고 살게 하져...
그덕에 좋은점도 있어요 소화기능이 약하니 조금더 움직이려고 하고, 야식 안먹으니 살덜찌고, 술덜마시니 건강에 좋고, 그르려니 그럴수 있지 신경쓰지말자하고 살다보니 좀 무던한 성격이 된듯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