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마트만 맴돌다 오는 거 저만 그런가요

주말마다 집에만 있자니 답답해서 마트에 슬슬 걸어가곤 해요
필요한 것도 없는데 과일 코너 한 바퀴, 생활용품 구경하다가 그냥 돌아오네요ㅎㅎ
괜히 외출하고 싶은 마음~~ 뭔지 아시죠?
다들 주말에 이런 소소한 루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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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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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총총
    자주 만나지는 분이 건강한하루님 이셨나봐요.
    ㅎㅎ 저는 평일에도 자주 갑니다. 
    운동하면서 중간에? 혹은 마지막 마무리로 돌고 오곤 해요. 생각보다 좋아요.
    내일 주말이네요.
    건강한하루님 마트에서 만나지는것 아닌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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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하루
      작성자
      저랑 비슷한 분이 여기에도ㅋㅋㅋㅋ 뭔가 모르겠지만 마트가 보이면 꼭 들어가보게 되죠ㅎㅎ 안에 시원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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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r황
    저도 가끔 아이쇼핑하네요
    시원하니 운동도 할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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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 kim(KRF1QD8
    다 그렇겠죠
    들어가긴 했는데 막상 들러보면 살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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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야곡소리가절로
    저도 괜히 시장 한 바퀴 돌고 오는 날 많아요ㅠㅠ 혹시 장바구니는 꼭 들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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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런치
    저도 마트 자주 가요 요즘은 더워서 그냥 산책하듯 가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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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과민
    집에 있으면 덥기만 하고 저도 살 거 없어도 한번씩 집 주위 작은 마트같은데 가서 신제품 뭐가 나왔나~ 슬 둘러보기도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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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저도 마트 가면 꼭 과일 코너부터 돌게 돼요—
    사는 건 없는데 마음은 채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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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철
    예전의 시장구경이 요즘은 마트구경이 대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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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개갱
    에어컨 바람 쐬면서 슬슬 걷고오는것도 좋죠! 구경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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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xKFRiAC
    저도 마트에 가면 꼭 과일 코너부터 한 바퀴 돌게 돼요.
    사는 건 없는데 마음은 이상하게 채워지는 느낌이에요.
    에어컨 바람 쐬면서 걷는 것도 은근한 힐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