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증상
온 몸에 식은 땀이 나고 헛구역질이나기 시작함
손이 절여오기시작하더니 손이 맘대로 움직여지지 않음. 옆에 앉은 아주머니와 남편이 손과 팔을 주물러줌
몸이 가라않고 눈을 뜨기 어려워짐
2. 직전 먹은 음식
점심식사로 돈까스를 먹고 1시간 정도 후 메론빵을 먹음.
3.상황/장소
점심식사를 돈까스로 먹고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가던길 이었습니다.
가다가 차안에서 메론빵을 먹고 포카리스웨트 두모금을 마시고 한 30분 정도 더 가는 중인데 속이 좀 울렁거린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공항 도착후 화장실에서 속을 비우는데 체한건 아닌것 같았습니다. 음식물이 위산에 녹아 목이 많이 따가움을 느꼈습니다.
비행기를 탔는데 이륙하지도 안았는데 속이 울렁거림이 심해지면서 도저히 의자에 앉아있을수가 없었습니다.
4.나의대처
승무원에게 비닐봉지를 부탁하고 혹시 빈자리가 있는지 물어보고 누워서 갈수 있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서 승무원이 옷의 조이는 부분을 모두 느슨하게 풀고 누워서 갈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한~~잠을 자고 나니 조금 편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어째든 승무원과 예자리에 앉은 아주머니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