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에 좋아하는 메뉴가 나와서 평소보다 좀 많이 먹었어요. 과식하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할 것 같아 식후 가볍게 걷고 왔습니다. 엄~청 더워서 괜히 나왔네 후회막심 ㅠㅠ 그래도 퇴근할 때쯤 만보 채웠다고 알람이 떠서 기분좋아 인증샷 남겨봤어요. 야외 활동 자제하라는 재난 문자 핑계삼아 안 움직였더니 일주일간 만보 채운적이 없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보 채워서 뿌듯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