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닝닝
저도 장염 반복되다가 과민성 진단받았어요 글 공감가네요 응원합니다
장염이 길어진 탓일까..
언제부턴가 복부 팽만, 설사, 복통 증상이 반복되어 병원에가보니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운동 이상, 내장 과민성, 심리적 요인, 장내세균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한다. 경험상 심리적 요인이 가장 큰 것 같다. 예를들면 외출 직전 화장실은 꼭 1~3회로 다녀와야하고, 긴장하거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배가 살살 아프거나 급복통..이 온다. 화장실가면 또 설사나 쾌변을 하긴 해서 화장실을 다녀오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또 어떤날은 급 배에서 부글부글 뭔가 끌어오르고 화장실가면 역시 설사나 쾌변이더라. 변비인 사람들은 부럽다고들 하는데, 바쁠때 장이 말썽이면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