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맛있게 먹고 온 식사로 탈이 나면 속상해요 ㅠㅠ 포도당 대처 잘 하셨어요
1.증상
복통에 가스가 계속 생기고 설사 2번한 상태였어요
2.직전 먹은 음식
꽁보리 전문집에서 꽁보리밥에 여러가지 나물을 넣고 비빔밥먹었어요.
3. 상황/ 장소
가족들과 다같이 가을 단풍나들이 다녀온 후 꽁보리 전문집에서 비빔밥 먹었어요. 저는 보리만으로 비빔밥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혹시나해서 밥은 절반만 넣고 나물 넣고 비벼먹었어요. 고추장은 아주 소량만 넣고 천천히 꼭꼭 씹어 먹었어요. 식사 다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부터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하더니 가스를 계속 배출하더니 결국 복통이 심해졌어요 그러다가 결국 설사 두번 연속으로 하고 힘이 다빠져서 누웠어요.
4.나의 대처
과민성 대장증후군 몇년째 겪다보니 복통만 딱 와도 잘 못 되었구나 바로 느낌이 오더라구요. 복통이 심해서 찾아보니 과민성 대장증후군에는 보리가 맞지 않는 고포드맵에 속하더라구요 거기다가 꽁보리밥으로 먹었으니 문제가 생겼겠지요. 보리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운동을 자극했고 비빔밥에 있는 섬유질이 많은 나물들이 불편감을 줬던것 같아요. 포드맵 지도표 늘 생각하고 먹어도 이렇게 놓치게 되네요. 앞으로 흰쌀밥 위주로 먹어야 겠어요. 다행히 상비약 스타빅 두포에 설사는 더이상 없었고 늘 해주는 루틴으로 온찜질 따뜻한 보리차 먹으니 좋아졌어요 그리고 미리 약국에서 마시는 포도당 사둔거 이온음료 대신 먹으니 좋더라구요. 2천원에 구입했고 온라인에는 더 싸네요. 1포당 함수포도당 20프로 비타민 5종 아미노산 13종 포함이네요 설사 심해서 힘없거나 할때 이런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