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지하철에서

출근길 지하철에서 갑자기 배가 아파 식은땀을 흘리며 중간에 내려 화장실에 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친구들이랑 놀다가도 혼자 갑자기 배가 아파서 분위기를 깬 적도 많고요. 그래서 장거리 버스를 탈 때는 꼭 유제품이나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탑니다. 그런데 조심해도 예기치 않게 배가 아플 때가 있어서 너무 불편해요. 같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미안하고, 그 순간에는 얼굴이 하얘질 정도로 힘들어요. 그래도 한국에 살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느껴요. 지하철역마다 화장실이 잘 되어 있어서 급할 때마다 살았거든요.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외출 전에는 음식도 조심하고, 화장실 위치도 미리 찾아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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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진진찐
    아이고 힘드셨죠...ㅠㅠ
  • 애플
    외출전 음식 신경 쓰셔야 겠네요 
    불편하시겠어요ㅜ
  • 둥자
    진짜 출근길에 그러면 너무 괴롭더라고요 
  • 피치
    힘드셨겠네요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 Jack kim(KRF1QD8
    힘드셨겠네요
    과민성이면 신경이 쓰이는게 한두가지가 아닞죠
  • 행복
    한국이라 다행이라고 생각될때 진짜 많죠
    미국에 살았었는데 한국처럼 화장실이 많이 없어서 힘들었어요
  • FPgw15rdNd
    저도 꼭 어디 장거리 가면 신호가 와서 늘 긴장해요
    지하철에서 그러셨으면 진짜 괴로우셨겠어요
  • 만보남
    와 이건 누구에게나 있는 경험이라서 정말 공감되네요. 정말 힘든 시간이지요
  • IHLjnDtSXO
    특히, 출근길에 그러면 괴로워요.
    지하철 타고 가다 저도 혼난적이 있어요
  • 고은자
    출근길에 배가 아프면 너무 당황스러울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장보고
    과민성대장증상이 있나봐요.
    이동할때 불안하고 힘들겠어요
  • HuDlnqxVmi
    친구들이랑 있는데 그러시면 난감 ㅠㅠ
    힘들죠 그럴때면 피해 끼칠수도 있으니 신경쓰이구요
    많이 힘드셨겠네요
    증상들이 완치되시길 바래요
  • youxKFRiAC
    출근길 지하철에서 증상 겪으셨다니 난감했겠어요.
    외출 시 대비책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