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썼더니 계속 설사를 해요.

요즘 회사 일이 많아서 야근하고 주말에도 근무했더니 결국엔 또 배가 계속 아프더니

계속 화장실만 가게 되네요.

옷도 일부러 편한옷만 입으려고 하는데도

장이 뒤틀리는듯한 고통과함께 너무 힘드네요.

어른인데도 눈물이 나려고 해요.

집에서 푹쉬는 날은 괜찮은데

야근있는 날이 여러날 계속되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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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별이총총
    원래 어른이 되면 
    보이지 않는 상처에 더 많이 우는 거에요.
    진진찐님 얼마나 신경 썼으면 그래요.
    정말 중요한건 보이지 않는 거라서 
    그냥 떼어서 버려 둘수도 없고.
    힘드셨겠다. 
    수고했다. 고생했다. 잘했어. 
    자신에게 말해주는 날 많았으면. 
    신경 썼다는 거 알아주면 장도 좀 봐주겠지요.
  • 피치
    신경쓰는걸 우리몸이 제일 먼저 알아차리는것같아요
  • :D
    신경 많이 쓰는게 정말 안좋은것같아요 ㅜ
    온몸이 다 힘들구요 ㅜ
  • abc
    신경성 장염이신가봐요ㅠㅠ
    스트레스도 장에 많은 영향을 주더라구요
  • 0NdEmgZNJI
    아고
    설사 진짜 힘든데요ㆍㅠ
  • abc
    신경성 장염인가봐요ㅠ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 aj8CFHdXsm
    아...병원가서 약 드세옹..
  • 이과민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신경성이 큰 것 같아요. 어른이라도 힘들면 눈물 나죠, 또 울면 뭐 어떤가요. 회사일 좀 줄어들면 괜찮아지실거에요, 
  • 냥이키우기2
    예민하시 군요
    지사제라도 처방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