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네요 ㅜ 자극적인 음식과 힘들더라도 식후에 바로 잠들지만 않아도 많이 개선되더라구요
처음 증상이 나타났을 땐 단순히 소화가 안되는 줄 알았어요 20대 후반에는 밤샘도 하고 야식도 자주 먹었는데도 큰 탈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2년 전부터는 주 5회 이상 배에 불펀함이 느껴지고 화장실 가는 횟수가 하루 6번까지 늘어날 때도 있었어요 직장인이라 회의 도중에 자리를 비우는게 민망했는데 동료가 눈치를 주는 거 같아 괜히 위축되더라구요 그땐 불편함이 40%정도였는데 최근엔 체감상 80%까지 올라간 듯 합니다 집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생활습관이 문제라는게 다다랐어요 저는 야행성이어서 새벽2시가 넘어야 잠들고 평균수면시간은 5시간정도였어요 게다가 점심은 늘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해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3500mg을 넘긴 적이 많았더라구요 병원진료를 받아봤더니 스트레스 원인이 60%이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참 걱정입니다 앞으로 생활습관도 고치고 식단관리부터 신경써야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