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생겼다고 느꼈던건
아마 락토프리? 우유인가 그걸 먹고 나서였던것같아요
그전까지는 두유나 우유 아무리 먹어도
속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었는데
호기심에 먹은 락토프리로 인해 아예 달라져버린 생활 ㅠ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되니
보통의 생활이 더 깐깐해진 느낌이에요
덕분에 음식을 좀 더 건강하게 먹으려고 하긴하는데
생각처럼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여러분들은 호기심에라도 함부로 먹지마세용...
그리고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오랜 시간동안 고민하셨던 분들 중
나으신 분들이 있다면 꿀 팁 공유도 부탁드려요!
아니면 제가 락토프리때문이 아니라
그냥 원래 대장이 예민했는데
그 우유를 먹은 시점을 기점으로 해서
제대로 발현된 것 뿐인건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나름(?)절제하며 살아가고 있어서
불편함은 없지만
그래도 걱정이네요
오늘 점심은 예전에 먹었던 솥밥과 된찌로
속을 또 달래줘야겠어요
다들 건강하게 맛점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