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증상
밖에서 저녁으로 삼겹살을 먹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자다가 갑자기 배가 아파 화장실을 갔다.
처음엔 묽은변정도로 끝나겠지~~~
하고 화장실을 다녀온후 다시 잠에 들었는데
ㅠㅠ
배가 꼬인다는 느낌이 들었다,
옆으로 누워도 아프고 엎드려도 아프고 말로 표현 할수 없는 상황이었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복통이었다.
화장실을 대여섯번정도 다녀온후 미열이 나기 시작했다.
아침에 병원을 갔더니 장염이라고 했다
2.직전 먹은음식
돼지고기 삼겹살을 식당에서 여러가지 반찬들과 먹음
3.상황
죽만 먹어도 화장실을 다녀오고 물만 먹어도 화장실을 가야하는 상황이었다.
장도 그냥 아픈게 아니라 장이 꼬인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파서 잠도 오지않는 상황이었다.
4.나의 대처
ㅋㅋㅋ
일단 병가를 내고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는다.
회사에 제출을 해야 유급병가처리가 되니까
하지만 안아프고 출근하는게 더 나을것같았다.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아팠다.
그리고 약을 꾸준히 챙겨먹었다.
4일 약을 챙겨먹고 나서야 설사는 멈추기 시작했다.
그래도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일주일이나 걸렸다.
돼지고기가 잘못된건지 덜익은 고기를 먹은건지
잘모르겠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장염이라는걸해봤다.
고기는 반드시 잘 익혀먹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