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에서 친목회 정기모임때 민어회를 회 떠서 2층 식당에서 먹고있는데 횟집사장님이 석굴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7명중 2명이 다먹고 식당을 나오자마자 배가 살살 아프더니 설사가 나서 너무 힘들었는데, 다행히 지사제(정로환)를 가지고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먹었더니 조금있다 괜찮아졌네요. 근처 당구장에서 당구 치고 2차때는 좋아져서 또 한잔했습니다. 그 후로는 횟집 갈때는 꼭 지사제(정로환)를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