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안될때 갑자기 다가오는 신호는 공포네요.

가끔 그럴 때가 있어요.

10분전까지 아무렇지 않았는데 복잡한 대중교통 안에서 갑자기 신호가 올 때가 있어요.

그렇게 자주는 아니지만 시간이나 장소가 여의치 않을때에는 정말 난감합니다.

 

워낙 속이 자주 아픈 편이라 가능하면 그런 음식들은 피하곤 하거든요.

특히나 우유나 우유가 들어간 음료등을 말이죠.

 

정말 열심히 참아보고 가능하면 목적지 까지 억지로 가기도 하는데요

가끔 몇년에 한번쯤은 도저히 안되서 도중에 내릴 때가 있어요.

몸은 정말 편해지는데 시간 때문에 정말 힘들어지긴 하지만요

 

어쩌다가 가끔 이런 저도 너무 난감하고 힘든 일인데,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계시는 분들은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음식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긴장도에 따라서도 나온다고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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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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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정미
    맞아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으면 밖에서 물 마시기도 힘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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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모닝닝
    과민성 대장증후군 진짜 스트레스 장난아닙니다. 외식도 마음대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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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k kim(KRF1QD8
    예전엔 멀리 갈때 고속버스는 멀리하고
    가능한한 기자로만 다닐때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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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수
    저도 우유가 들어간 음식은 굉장히 조심해요. 일상생활이 참 불편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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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내
    너무 불편하죠.. 일상생활 하기가
    건강이 최고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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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는군요.
    음식 조절과 스트레스 관리, 정말 쉽지 않죠.
    건강하게 하루하루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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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owPQJD8Q
    저도 이럴때를 대비해서 대중교통 타기전에는 화장실을 다녀오는것이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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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owPQJD8Q
    그러게 대중교통 타기전에 화장실갈 여유를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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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스트레스가 증상을 키울 수 있어요. 심호흡이나 명상으로 마음을 가라앉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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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진짜 너무나 공감가는 글이에요
    상황이 안따라줄때 그러면 정말 앞이 캄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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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Pgw15rdNd
    저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있어서 그런 경험 많아요
    그럴땐 눈에 보이는게 없죠 일단 화장실부터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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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센트
    음식 때문이 아니라 상황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반복되는 거 아닐까요? 의외로 큰 스트레스가 아니더라도 장이 반응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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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오병
    대중교통 이용 중에 신호오면 참 난감하고 귀찮지요. 저도 어느 시기엔가는 그런 현상이 반복됐던 적이 있어요. 지금도 완전히 낫지는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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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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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설사나 복통 때문에 외출이 두려운 날도 있었겠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당신은 충분히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