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가괴로워
진짜 사람맘다 다른가봐요. 저는 너무 심할때가 아니면 그냥 먹는데, 정말 심할때는.. 거의 죽도 숭늉 위주로 정말 목에 적실 정도만 ㅠㅠ
오늘 출근후 일하는데.. 자꾸 방귀가 나와서... 괴로워요. 다행히 주위에 사람이 없어 다행이에요. 배도 부글부글거리고.. 생각해보니 어제 아침에 배를 먹었거든요. 배가 고포드맵이더라구요. 음식이 입을 통해 식도 위 소장 대장 거치며 소화되고 흡수되고 난 후 찌꺼기만 대장에 모일텐데요. 어제 먹은 배가 딱 대장에 도달했을 시간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대장 운동이 느린편이라 더 머물다 내일아침에나 배출될것 같은데.. 오늘 하루는 붕붕거리며 생활해야하나봐요.ㅠㅠ 배말고 참외로 먹어야겠어요. 참외는 저포드맵이더라구요.이것도 사람에 따라서는 쿠쿨비타신이라는 성분때문에 장을 자극해서 설사도 유발한다는데.. 여태껏 그리 심했던 적은 없어서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