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 넘고 식도 주위 운동이 안되나보다.

나는 오후 2시에서 10시까지 일을 한다..

오후 6시쯤 직장 식당에 가서 저녁 식사를 하러 내려갔다.

최근에  뭘 해도 항상 피곤했다.

저녁을 먹는데도 계속 씹는데 기운이 없었다.

정말 소화력 하나는 짱이었는데,

갱년기가 온 이후에는 항상 더부룩함이 있다.

브래지어를 차는 것도 계속 답답한 느낌이 들고,

브래지어가 위를 계속 압박하는 느낌이 든다.

이전보다 훨씬 더 천천히 씹고 오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위 운동이 잘 안 돼서 그러는걸까?

갑자기 명치쪽이 아프면서

단단해졌다.

숨이 막힐것 같았다.

위경련이었다.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위가 바르르 떨고 있는게 느껴졌다.

 

가방에서 위장관조절제를 한번에

5알을 털어넣고

온팩을 놓고 간이침대위에서 좌우로 몸부림을 쳤다.

 

10분쯤 고생했을까

약기운이 돌고 좀 나이지더니 통증이

참을만 해졌다

나이를 먹는다는게 참 서글프다.

먹는게 두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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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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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S
    아이고 얼마나 답답하셨을지 감도 안 오네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 수호지킴이
    식후 더부둑한 속, 위경련으로 먹는게 
    두려울 정도니 어떡해요
    
  • 레노아
    위경련 진짜 너무 힘든데요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얼른 나아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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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모닝닝
    공감가요ㅜㅜ 먹는게 진짜 무서워요
    소화잘되는 부드러운거 위주로 드세요
  • 애플
    위경련 힘드시겠어요 ㅠ
    건강이 최고에요 잘 관리하세요 
  • 건강해~♡♡♡
    많이 힘드시겠네요
    식단관리 잘하시고 나아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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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에우유
    직장에 간이침대라도 있으니 정말 다행이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진짜 고생하셨어요 !
  • 삐오꼬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 이과민
    고생하셨어요ㅠ 나이 들수록 소화기능이 떨어지는게 진짜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