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가 녹차보다도 카페인이 높지요 혹시 기존의 카페는 어딘가요? 저도 카페인 예민해서 그카페꺼 먹어보고싶어서요
1. 증상
제가 평소에 말차라떼를 즐겨마시는데요.
그날도 평소처럼 말차라떼를 한 잔 했는데 마실 때는 괜찮았고, 몇시간 지나니 좀 속이 쎄하더라구요..
심장이 두근두근 뛰기 시작했고,
이후에 명치 쪽이 쓰리고 따끔거리는 느낌이 올라왔어요.
빈 속에 쓴 아메리카노 먹으면 위통이 오잖아요. 딱 그 느낌이었어요.
속이 타는 느낌ㅠ
2. 직전 먹은 음식
점심 먹고 소화 다 되고 나서 한 3시쯤? 아이스 말차라떼를 마셨어요.
저는 커피를 저녁시간에 마셔도 밤에 잠도 잘 자는 편이고 평소에 말차라떼도 즐겨 먹어서 별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반응이 달랐어요.
막 벌렁 벌렁거리고 위는 아프고 그날은 유난히 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
3. 상황
그날은 제가 기존에 자주 마시던 카페의 말차가 아니고 다른 카페의 말차였거든요.
겨울에 아이스를 마셨고, 말차에도 카페인이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가 싶었는데
혹시 하고 찾아보니!
원래 자주 마시던 스타벅스 말차라떼는 카페인 함량이 60mg
그날 먹은 투썸플레이스의 말차라떼는 카페인 함량이 127mg이네요 ㄷㄷ
음료 마실 때 이런 구체적인 함량 수치까진 찾아보진 않으니까 카페인이 이렇게 높은 줄은 몰랐어요.
카페인 때문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잠자리에 누워서도 위가 아파서 잠도 더 안오더라구요ㅠ
4. 대처
그날 일부러 저녁 메뉴는 따뜻한 국물 음식을 먹었고 자극적인 건 먹지 않았어요.
다음 날엔 카페인 들어간 음료는 먹지 않고 따뜻한 물과 따뜻한 카모마일 티를 마셨구요.
체한 건 아니라 하루 지나니까 위통 증상은 가라앉았어요!
확실히 위가 아플 때는 따뜻한 음식이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일로 말차라떼가 카페마다 함량이 몇 십 밀리그램이 아닌 두배나 넘게 차이날 수도 있구나.. 하는 걸 알았네요.
앞으로 고카페인 음료는 좀 피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