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운치를 보면서 좀 걸으려고 했으나, 갑자기 쏟아진 비로 얼마 걷진 못했네요.
그래도 비온 후여서 기온은 조금 내려갔길래 슬렁슬렁 러닝을 하고 왔습니다. 태풍이 강하게 올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태풍이 더위에 졌네요. 그래도 오늘 온 비 덕에 기온이 내려갔으면 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더위는 계속 되고, 습해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