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먹었어야 했는데 면 두가지. 2인분 먹고 이만보 걷고 뛰었네요. 떡볶이는 이만보 걸어도 좋을만큼 맛나네요.
셰인찬바람이 얼굴에 닿는 느낌이 더 강해지는 날씨인데도 꾸준히 걸은 모습이 참 멋져요. 외출이 주저되는 날일수록 자신을 위해 몸을 움직였다는 점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져요. 그 성실함이 건강이라는 큰 보상으로 돌아오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