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 한개당 만보씩. 두개 먹으니 걷기가 편하더라구요. 오늘도 잘 먹고 잘 걷고. 찬바람에 먹은 만큼 알맞게 걷기.
셰인가을 햇살 아래 걸은 만보는 그 자체로 힐링이었을 것 같아요. 낙엽 밟는 소리와 바람의 냄새를 느끼며 걷는 시간은 참 소중하죠. 오늘의 걸음이 마음의 평온까지 선물해줬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