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 되면 "항문"이 가려운 이유

항문소양증의 70~80%는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평상시 항문 주위를 잘 씻지 않거나 배변 후 뒤처리를 깔끔하게 못한 경우 잔여물이 항문을 자극해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항문질환(치핵, 치열, 치루)도 원인 중 

하나다.

반대로 과도하게 씻는 것도 문제가 

된다. 

샤워할 때 비누나 바디클렌저 등을 묻힌 샤워볼로 항문과 그 주변을 세게 문지르면,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항문이 손상을 입는다.

 

아이들의 항문소양증은 대부분 

기생충의 일종인 요충에 감염돼 발생하므로, 요충증을 의심해야 한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카페인이 든 식품을 피하고, 샤워볼 등으로 

항문을 세게 닦지 말아야 한다. 

식습관을 관리해 변비와 설사를 예방해야 하며, 배변 뒤 깨끗한 물로 씻고, 마른 수건 등으로 습기를 없애는 게 좋다.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가능한 부드러운 휴지로 항문을 완전히 닦아내야

 한다.

 속옷을 매일 갈아 입는것도 좋다.밤만 되면 "항문"이 가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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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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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과민초보
    아이 아기때 요충검사한다고  자는사이 테이프로 항문 찍 붙였다 뗐다 했던 기억 나네요.플루벤다졸도 예방차원에서 먹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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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jj9SeHCC0
      작성자
      요즘세는 플렌다졸이 없어요
      알벤다졸 제품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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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하
    식습관을 관리해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는것도 방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