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알레르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요즘은 두유나 오트밀크 같은 식물성 음료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더라고요. 밀가루 대신 쌀가루나 감자전분을 활용하면 부담 없이 요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엔 뭘 먹어야 할지 막막했는데,,, 조금씩 알아가다 보니까 내 몸에 맞는 식단을 찾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바꿔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