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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이 되게 현실적이네요~ 저도 운동까지는 부담인데 저 정도는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과민성대장 심해진지 거의 1년 넘었네요
첨엔 라떼 같은 거 우유 마시면 설사하는 게 전부였는데
요즘은 뭘 먹어도 가스 차고 배에서 소리나고...
민망 ㅠㅠㅠㅠㅠㅠ
저는 직장인인데 특히 회사에서 다 조용한데
배에서 꼬륵... 소리나면 너무 민망하더라구요ㅠㅠㅠ
이거 때문에 아침을 먹어도 봤다가,
안 먹어보기도 하고... 다 해봤는데
아침에 약간 스트레칭하는 걸로
많이 나아졌어요!!
그래서 저처럼 배에서 소리나는 게 걱정이신 분들을 위해...
제가 출근 전에 꼭 하는 루틴 소개해봐요!!
(매일하진 않아요 늦잠 안 잔 날에만 가능)
이거 하고 나면 확실히 덜 답답해요ㅎㅎ
포인트는 침대를 벗어나기!!
침대 안에 있으면 끝도 없이 졸리더라구요...
크~게 숨도 쉬어줍니다
발은 고정하고 허리를 좌우로 크게 돌려줍니다
(배를 풀어주는 느낌)
근력 운동이 아니니까 천천히 하시면 돼요!
서서 한쪽 무릎씩 가슴 쪽으로 끌어안았다 풀어줍니다
골반 + 아랫배가 풀리는 느낌이에요.
마무리로 허리에 손을 두고 크게 뒤로 젖혀줍니다!!
복부를 늘린다는 느낌으로 하고 있어요.
아침에 스트레칭 하고 안 하고가
생각보다 차이가 커요...!
더부룩함이 훨씬 덜하고
가스 찬 느낌도 줄어드는 느낌입니다ㅎㅎ
아침 점심으로 먹는 게 다를테니
이걸로 다~~~ 해결된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그래도 저는 회사에 오래 앉아있을 때 꾸룩대는 문제가 거의 사라져서
공유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