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많이 예민한 편일까요?

  1. 증상: 아랫배가 아프고 묵직한 느낌과 약간의 찌릿거림이 있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설사하더라구요.
  2. 직전 먹은 음식: 약간 맛이 가기 시작한 된장국...
  3. 상황/장소: 집에서 엄마가 그 정도는 먹어도 된다고 대강 먹으라고 하는데 전 신선한 게 아니면 탈이 나서 못 먹어요. 이야기해도 본인은 탈 안나는데 대강 먹으라 그러는데... 예전에도 같은 이야길 했었거든요. 그땐 나더러 예민하다더라구요... 음식 안 이상하다 우기는 것부터...ㅠ
  4. 나의 대처: 괜찮은 맛의 음식만 건져먹었어요. 힘들어서 다른 반찬하기를 포기히고 먹었더니....설사 하더라구요. 20~30분 뒤 괜찮아져서 못먹겠다 하고 다음 식사 때 기다려서 다른 반찬 해먹었네요.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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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프로필 이미지
    장보고
    사람마다 민감도는 달르더라구요
    어머님 주신거라 거절 할 수 없어서 더 힘들었겠어요
  • 이재철
    음식 맛이가기 시작한것은 아깝더라도 필히 버리세요
  • jCcRUGTCk4
    내 몸 내가 잘 알죠ㅠ 담엔 배부르다고 거절해보셔요ㅠ
  • 재이
    약간 맛이 가기 시작한 된장국을 왜 드셨어요ㅜㅜ
    다음부터는 절대 드시지 마세요
  • IHLjnDtSXO
    약간이리도 맛이 이상하면 안먹는게  좋지요
    먹고 괜찮은 사림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탈날것 같아요
  • 마오병
    조금이라도 상했다면 먹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
  • 0OcjorktlL
    거절도 못하시고 힘드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