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꺼움에 설사까지..

휴일 다음날 전철타고 출근 하는데 갑자기 속이 매스껍고

울렁거려서 구토가 금방이라도 나올듯한 상황에 얼굴은 백짓장 처럼 창백해저서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하여.. 전철 자리가 없었던탓에 

지하철벽에 기대어 바닥에 쪼그려 앉아서 목적지까지 도착한후 출근이 힘들듯해서 9시전에 

바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전날 무얼 먹었냐고 물어보시길래 곰곰히 생각해보니

 

전날 엄마 모시고 근교 바닷가에서

맛있는 복어탕 먹고 커피 마시고

바닷가 수산코너에서 직접 깐 굴을 사와서

엄마랑 같이 먹은 기억이 떠올랐어요.

 

그 굴이 문제 였던건지 병원에서 일단 약처방을 받고 복용 했는데요.

분명 굴은 엄마랑 같이 먹었는데

왜 저만 이런 증세가 나타났던걸까요?

 

진심 굴을 좋아히는 저인데 그날 이후로는 굴 

먹는게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정말 굴이 문제였던 걸까요?

아니면 다른게 문제였던 걸까요?..

 

2
0
댓글 10
  • 프로필 이미지
    코트로마니치
    오우 전 해산물을 별로좋아지않지만 알수있는건 은근 굴이 식중독사고가많아여
    • 프로필 이미지
      0OcjorktlL
      작성자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장보고
    컨디션에 따라 반응이 다르더라구요
    더운여름이나 기온 높을때는 굴은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해요
  • 프로필 이미지
    콘센트
    굴 조심해서 드셔야 해요
  • 프로필 이미지
    youxKFRiAC
    몸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이럴 땐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쉬셔야 해요.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Jack kim(KRF1QD8
    상황이나 컨디션에 따라 달리 나타날수도 있죠
    특히 굴은 심한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츄잉
    굴이 문제가 있어도 사람마다 안아프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심하게 아프기도 하더라고요.
    사이드로 먹었던 다른 음식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글만 봐서는 굴이  큰 역할을 했을 거 같아보이네요.
  • 프로필 이미지
    j5NOVFF1Zo
    굴때문일까요?? 
    잘 상하는 음식이긴 한데…
  • 프로필 이미지
    별빛바다
    저 역시 어릴적 김장김치속 생굴김치에 체해
    3일간 아무것두 못먹고 생굴냄새가나서 고생했던기억에 지금도 생굴은 안먹게되더라고요 
    굴밥.굴전은 먹지만요 
    좋아하던거라도 그때 그때 컨디션에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하더라구요
    편한맘으로 다음번에 소량 섭취해보시길 권합니다
    건강하세요 ^^ 
  • 프로필 이미지
    이효신
    생것은 주의해서 먹어야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