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다음날 속쓰림

장년때 한창술을 많이 먹을때는  술먹고 속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강제로 오바이트를 하였다 당연히 다음날이면  위장이  쓰리고 아팠다 이럴때이면

간단한 위장약을  사먹고 2~3시간후면 자연히 아픈것이 사라졌다 나중에는 술을 조금만 먹어도 다음날이면 의례적으로 위장이 아팠다 처음에는 중한병인줄 알고 위내시경등을 찍어봤으나 별다른 소견이 없었다

위가특별히 헌곳도 없이 자꾸 이런증상이 나타나니 과민성 인것도같았다

의사말은 술은 위벽을자극하여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과도한  위산은 위벽을 손상시켜 속쓰림과 통증을 유발한다고 하여 위산을 과다분비하는것이 원인 일수 있다고 하며,또한 알콜은 위점막을 직접자극해 보호막 역할을  하는 점액층을 약화시키늣 소위 위점막손상에 의한것일수도 있다고 하나 특별히 위점막이 손상되지도 않았는데 아프니 사람이 미칠것같았다

그래서 3번째 원인으로 지목된 알코홀분해과정의 부산물인 술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독성에 기인한것으로 추정되었다  다행히도 노년인 요즘 금주후에는 이런 증상으로 시다리지는 않는다 이런 유사한 증상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있는지 또한 정확히 어느 것이 원인인지 아시는 분이 있으면 조언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