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과체중인 편이었어요
주위에서는 그렇게 보기 흉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좋게 좋게 말씀해주셨지만 과체중이 비만이 되고 또다시 고도비만이 되니 습관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게 되더라구요
식사량을 줄이고 단기간에 살을 빼려다보니 늘 같이 따라오는게 변비였구요
어쩔땐 일주일 정도 못갈때도 있어서 애를 많이 먹었네요
그러다 또 방심해서 식사량이 늘면 요요가 오고 또 먹는 양이 많아지다보니 하루에도 몇번씩 화장실을 가게 되구요
이런 생활이 계속 반복되었던것 같아요
올해는 제가 4월말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최대한 몸에 좋은 걸로 먹을려고 노력중인데 최근엔 아침을 건강식으로 간단하게 먹겠다고 기상해서는 바로 물한잔, 그리고 반숙란 1개, 두유 1개, 아몬드 그래놀라 약간 이렇게 먹고 있거든요
다만 이렇게 먹고 있으면 꼭 뱃속이 부글부글 거려서 숟가락을 놓고 바로 화장실을 가야 하는데 막상 가면 그렇게 개운하지도 않아요
그래놀라를 중간쯤 먹었을때 화장실 신호가 오는데요
그런데 설마 그래놀라를 먹자마자 그게 바로 장까지 신호를 보내는건지 아니면 물, 계란, 두유 이 중에 문제가 있는건지 그걸 모르겠어요
갑자기 배가 아파오는 그런 거 말고 하루 한번 규칙적인 시간에 자연스러운 신호를 받아서 가고 싶은데 늘 갑자기 아~ 배아파~ 소리를 하면서 화장실을 가는것 같아 원인이 너무 궁금합니다
먹는 메뉴가 문제라면 메뉴를 바꿔 보고 싶은데 어떤게 원인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