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으로 3일 연속 수액 치료 받았어요!

1. 증상

 

배가 아프고 설사가 계속 있었어요 속이 안좋았지만 구토 증상은 없었어요

 

2. 직전 먹은 음식

 

집에서 직접 만든 김밥을 먹었어요. 김밥과 계란국을 먹은 상태였어요

 

3. 상황/ 장소

 

작년 여름에 있었던 일로 집에서 직접 만든 김밥과 계란국을 먹었어요. 엄마가 다리 수술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서 수술 당일 병원에서 병간호 했는데 내 방이 아니라서 병원에서 거의 못 잔 상태로 수면 부족 이었어요. 엄마는 수술 당일 입원이라서 집에서 김밥이랑 계란국 까지 다 먹고 수술 위해 병원간 상태였어요. 잠이 부족이였는지 음식이 문제였는지 그 다음날부터 배가 계속 아프고 설사에 속이 계속 안 좋더라구요. 결국 병간호는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어요

 

4.나의대처

 

저는 장염을 매우 자주 만성 장염이 있는 편이라서 똑같은 멀쩡한 음식을 먹어도 다른 분들은 괜찮아도 저는 꼭 장염이 오더라구요. 설사 복통까지 있는 상태라서 따뜻한 물을 마셔봐도 도저히 안 되어서 병간호 포기하고 제가 다니던 내과에 바로 택시타고 갔어요. 매번 봐주시던 선생님과 상의하고 피검사도 했는데 전해질 불균형에 수액치료도 필요하다고 해서 영양제 포함해서 수액 맞았어요. 확실히 심한 장염에는 수액치료가 효과가 좋더라구요. 설사가 심한 상태라서 원하면 3일 정도 와서 매일 맞는것도 좋다고 해서 제 상태를 객관적으로보니 먹는약보다는 수액이 좋아서 매일 가서 주사 맞고 왔어요. 확실히 실비 보험이 있으니 가격적으로는 부담이 적더라구요. 수액 치료 3일하면서 당연히 금식은 했고 그 대신 물과 포카리 이온음료는 먹었습니다. 이틀정도는 금식 유지하고 3일째는 아침 햇살과 미음 먹기 시작했어요. 금식하면서 처방 받은 약은 빠짐 없이 먹었어요. 그 다음 단계로 죽 먹기 시작했고 설사 증상이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무엇보다 수액치료와 복통이 있어서 진경제 맞았더니 복통은 좋아지더라구요. 장염시 계속된 설사는 탈수가 올수 있기 때문에 수액치료 좋더라구요. 집에서 계속 설사 있으시면 물 이온음료로도 보충 안될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 치료 받으세요. 저도 그정도로 전해질 불균형 까지 올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계란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김밥이랑 계란 포함된 음식은 정말 조심히 섭취해야겠어요

 

장염으로 3일 연속 수액 치료 받았어요!

[실비 위해 받은 진단서 있어서 같이 첨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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