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상
- -여름의 이 더운 기운에도 온 몸에 열이나지만 에어컨 바람에는 한기가 느껴졌답니다. 그러다 일하러 움직일 때마다 온 몸이 천근만근인듯 무겁기도 해서 움직이기가 힘들었어요. 설사가 자주 나와 화장실을 계속 들락거리는데,
- 먹는 즉즉 설사가 나오니 온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2. 직전 먹은 음식
- 직전에 먹은 음식은 아침에 먹고나온,
평소와 같은 집밥 아침식사인 잡곡밥 오이무침 단배추김치 총각김치 계란후라이 두부부침 바지락탕 감자채볶음 등의 평소와 같은 식사였답니다.
3. 상황/장소
- - 평소처럼 주중에 나와 일하고 있는데,
- 물건을 들 때도 펑소와 다르게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책상에서 업무 볼 때는 시원했던 에어컨 바람이 한기처럼 춥게 느껴졌답니다.
- 그러면서도 물만 마시면 설사가 나와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는게 일쑤입니다.
- 평소에도 물을 의도적으로 많이 마시는데, 이날은 반응이 달랐습니다.
4. 나의 대처
- - 업무가 다 끝날때까지 동료들에게 이날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 그리고 정말 급한 일 말고는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 어짜피 내 업무는 내가 책임지고 기한 내에 다하면 문제는 없으니깐요.
- 그래도 조퇴는 하지 않고, 참았다가 퇴근 시간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의사선생님이 과로로 인한 장염이 아닐까하고 추측을 하더라구요.
- 그래서 병원에서 링거를 3시간짜리 맞으니, 기운이 돌아오더라구요.
- 그리고 약을 처방받아서 며칠 먹으며,
- 기름기 안 먹고, 된장찌개 등을 먹었습니다.
- 그러니, 남자라서 그런지 또 몸상태나 기운이 제대로 돌아오더라구요.
- 의사선생님에게 과로를 했다라고 말해서 그런지, 과로로 인한 장염이 아닐까 추측했습니다.
- 그렇지만, 사실은 지금도
- 그때, 왜 그런 증상들이 나타났는지,
- 뭐가 문제였는지 잘 모르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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