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신랑하고 아시는분 부부와 함께
고기집 가서 대패삼겹살 참 맛있게 먹고
왔거든요. 마지막은 라면까지 먹었답니다.
헤어지기 아쉬워 술마시긴 그렇고 집근처
카페 가서 차한잔 더 마시고 얘기하는데,
갑자기 배에서 부글부글 하는데 식은땀 까지
났어요. 제가 밖에서 볼일 보는게 그래서
참다가 집에가서 해결 하거든요.
이날은 팔에 닭살까지 생겨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가페 가게에서 볼일보긴 했어요.
볼일 보면서도 누가 올까봐 불안해 하면서
볼일 봤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씩 대패삼겹살 이나 차돌박이 먹었을때
설사를 보거든요.
가끔 이러는데,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