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긴 음식은 적당히 먹기

튀긴 음식 오랜만에 먹었다가 힘들었어요.

 

점심메뉴에 카레라이스랑 미니고로케가 나왔는데, 고로케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3개 정도 덜어 먹었어요. 
먹다보니 안에 고구마랑 옥수수, 채소가 들어있어서 생각보다 맛있네 하면서 다른 반찬은 거의 맛만 보고 고로케를 몇개 더 먹었는데 그게 원인인 것 같아요

 

평소에도 치킨이나 튀김 같은거 잘 먹는 편인데.. 오늘 좀 많이 먹은 탓일까 배가 빵빵하니 불편해서 화장실 가봐도 소식도 없고... 뭔가 속이 가득찼는데 나오는 건 없는 이상한 상황. 

 

결국 소화제 먹고 속은 좀 편안해졌는데, 튀긴 음식이 확실히 먹을 땐 맛있는데 먹고나면 부대끼고 불편한 것 같아요. 소화제에 습관 들이면 안 좋다는 건 알지만, 직장 생활 하면서 먹고나서 바로 운동하는 게 쉽지가 않으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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