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르 배가 아프고 설사기가 있어요.

날씨가 무척 더운 여름철이었지만 병간호를 위해 병원에서 보호자식 먹으면서 삼일 지냈는데 이튿날 저녁부터 방구와 함께 대장내시경하기 전 끈적끈적한 투명한 물이 나오듯이 조금씩 나왔어요. 처음에는 배가 전혀 아프지 않아서  뭐가 문제일까? 생각했어요. 다음날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무른 변이 시작되었는데 급사는 아니었어요.

 

다행히 퇴원하셔서 집으로 온 뒤 계속 배가 아프고 무른변이 자주 이어져 설사가 되어 지사제를 먹고 나았어요. 

 

물갈이라고 하는 분도 있고 찬 것 먹어서 그렇다고 하는 분도 계셨지만 보통 물갈이의 경우 간지럼증이 동반되는데 그렇지 않아서 찬 것으로 인한 배탈인 것 같아요.

 

GS25에서 아이스 커피와 요거트를 사서 이틀간 먹긴 했어요. 여름철 찬 음식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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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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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달달
    아 그렇군요
    여름이라 찬 음식을 많이 먹는데 주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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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h
      작성자
      맞아요. 처음에는 증상이 별로 없어 생각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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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
    저도 차가운거 먹으면 배아프더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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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센트
    맞아요. 여름철에 찬 음식 먹으면 가끔 설사하고 장 트러블 생기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음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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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오병
    저는 찬 음식 먹으면 탈이 자주 나서 여름에도 찬 음식을 잘 안 먹어요. 음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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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탄고지
    차가운 음식 먹으면 금방 설사하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 여름에 특히 조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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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ie
    맞아요, 여름철 음식 조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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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찬 음식 드셨다길래 그게 원인일 수도 있겠어요~ 
    여름엔 아이스커피도 속에 자극 줄 수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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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곰이
    에휴...힘드셨겠어요.